유나의 거리 – 바늘도둑이 다 소도둑 되는거 아니다. 18회

유나의 거리 18회 ( 2014년 7월 21일 방송 ) 첫장면 대사입니다. 유나가 자신의 소매치기 오른팔 윤지에게 일본어 강의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요.  도둑들의 대화에서 삶의 성공의 비결을 배울 수 있답니다.

 

유나 ” 나는 못봤습니다. 와따시와 미나까 딴데스”

윤지 “와따시와 미나까 딴데스”

유나 “나는 거기 없었습니다. 와따시와 소꼬데 이나까 딴데스”

윤지 “와따시와 소꼬데 이나까 딴데스”

유나 “나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와따시와 나니모 시리마셍”

윤지 “와따시와 나니모 시리마셍”

유나 “일단 경시청같은데 잡혀 들어가면 ‘와따시와 나니모 시리마셍’ 을 젤 많이 써야되”

윤지 ” ‘와따시와 나니모 시리마셍’ 끝이 셍으로 끝나니까 진짜 쌩까는거 같아요”

유나 “너 바늘 도둑이 다 소도둑 되는 거 아니다. 공부해야 돼”

윤지 “저도 알아요 세상에 거저 되는게 어디있겠어요”

유나 “그럼 나 갈께”

윤지 “조심하세요”

유나 “너나 조심해”

유나의거리 윤지 김옥빈 하은설 남수

공부해야만 크게 될 수 있다는 진리와 거저 되는건 없다는 명언이 교차하는 두 미녀의 대화 참으로 재밌고 인상적이지 않나요? ^^

유나의 거리는 오래전 ‘서울의 달’ 이라는 대 히트작을 쓴 김운경 작가의 2014년 버젼 서울의 달입니다. 그만큼 사회의 밑바닥 인생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죠. 김옥빈이 연기한 유나 캐릭터는 소매치기로 바닥중에서도 바닥을 살아갑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바닥 식구들이라고 표현하지요

공중파에서 방송되지 못하여 큰 이슈를 만들지 못한게 너무나 안타까운 따뜻하고 의미있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 앞으로 종종 그 이야기속 재밌고 멋진 장면들을 글로 올리겠습니다. 기회되면 JTBC에서 방송된 유나의 거리 꼭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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